HOME > 관련기사 주요 건설사, 불황 속 하반기 채용 나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건설업계는 여전한 업계 불황 속에서도 사업 확장과 장기 프로젝트 운영 등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축 ▲토목 ▲에너지플랜트 등 기술직 3급 신입사원을 채용 중입니다. 삼성E&A도 ▲사업관리 ▲설계 ▲조달·품질 ▲시공관리 ▲안전관리직 ▲경영지원... 해외 건설 수주 '빨간불'…시장 다각화 '시급' 우리 건설기업의 올 1월부터 7월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이 약 168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역별 진출 현황도 중동이 전체의 60%를 넘는 등 특정 지역 편중 현상도 눈에 띕니다. 다만 중동의 경우 여전이 이스라엘발 전쟁 등 변수가 존재하기에 중동 외 지역 진출 등 해외건설시장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 정비사업 수주…현대·포스코 '굳건', GS·대우 '주춤' 지난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표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올들어 거침없이 실적을 쌓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한편 전통의 주택 강자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은 2022년을 정점으로 작년과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시... 종합상사 ‘빅3’, 철강업황 부진에 실적 '희비' 철강업황 부진에 따라 국내 종합상사 '빅3'의 올해 2분기 실적도 희비가 갈렸습니다. 철강 수요가 둔화되면서 트레이딩 비중이 높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한 반면, TV 액정표시장치(LCD)패널과 메탄올 트레이딩이 주력인 LX인터내셔널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영업익을 기록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리비안 베이, 폭염 기승에 17만명 방문객 찾아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캐리비안베이를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은 최근 열흘간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 약 17만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8월 들어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방문객이 약 5% 이상 증가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며 워터파크에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