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싸도 너무 비싸"…사라지는 김밥·치킨집 김밥집과 치킨집이 최근 감소하는 추세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간 김밥집, 치킨집은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맛의 메뉴들을 선보이며 서민들을 중심으로 사랑받아왔는데요.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며 서민 음식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가격이 치솟자, 소비자들이 점차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외식 업계에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건강식을 추구하는 트렌... 얼어붙은 고용시장…자영업 '최악'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의 증가 폭이 0%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고용시장 전반이 얼어붙은 모양새입니다. 건설업은 불경기인 데다, 높은 물가로 인해 올해 상반기 근로자들의 실질임금도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7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위기의 자영업을 대변하는 모습입니다. 정부도 김영란법 식사비 상향과 영세 자영업자 배달·택... 합계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끝 모를 '인구 쇼크'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970년 출생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72명으로 지난해보다 7.4% 하락해 '0.6명'대 진입을 앞두게 됐습니다.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떨어지며 '인구 쇼크'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생아 수 23만명 '최저'…출산율 0.6명 진입 코앞 28일 통계청이 발표... 지역 경제 '적신호'…실업급여도 '11만명대' 고금리·고물가 영향에 따라 올해 2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의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단기간에 고용 상황이 좋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내내 증가 폭 둔화세를 보인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하반기 첫 달에도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중구 명동에 폐업한 상가 유리문에는 지난 7월... 출생·고령화 '쇼크'…고령 재고용·중위소득 현실화 '절실'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지만 넉 달째 2만명 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출생아 수 증가도 지난해 최악의 출생 지표에 따른 기저효과일 뿐, 인구절벽 시계추는 빨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내년이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되는 만큼, 고용노동정책·복지제도 등의 현실적 문제부터 풀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저출생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