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9대총선 당선자 3명 중 1명은 '선거사범' 19대 총선 당선자 중 3분의 1 이상이 선거사범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에 따르면, 19대 총선 공소시효 만료일인 100일 전인 이날 현재, 당선자 중 입건된 사람은 123명으로 이 중 8명이 기소되고 41명이 불기소 처분됐다. 나머지 82명은 현재 수사 중이며, 이 가운데 8명은 다른 범죄사실로 기소 또는 불기소 처... 이상득 소환 배경은?..'형님 내주고 MB 보호' 검찰이 정권 실세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다음달 3일 소환한다고 발표하면서, 소환 결정이 가능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와 검찰 주변에선 이 전 의원의 혐의가 너무 뚜렷해 수사를 더 이상 피할 수 없었고, 이 전 의원을 계속 보호하려고 할 경우 대통령에게 타격이 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 검찰, 이상득 수사에 박지원 '구색 맞추기'? 검찰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조사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을 놓고 "의도적인 균형맞추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29일 "박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수사중인 것은 맞다"면서 "자세한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