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가슴이 아프다.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검찰 출석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3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의원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대검 청사로 서둘러 들어갔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201... 검찰, '이상득 공천헌금' 김학인 전 이사장 소환조사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게 억대의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인 전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49·구속기소)을 소환해 조사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일 "이 전 의원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확인 및 조사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김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김 이...  금감원, 4개 저축은행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솔로몬·미래·한국 등 대형 저축은행 3곳 등이 포함된 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저축은행 검사에 나서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금감원은 지난달 21부터 서울과 경기 대형사 2곳을 포함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단독 검사에 착수했으며 이보다 앞선 5월 말부터 약 한달간 서울 중소 저축은행 2곳과 ... 검찰, '가짜통장' 한주저축銀 브로커 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일 영업정지된 한주저축은행에 고객예금을 몰아주고 특별이자와 수수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브로커 김모씨(47)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한주저축은행 이사인 이모씨로부터 예금주들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명동의 사채업자를 통해 예금주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