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美지표 부진..혼조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 주가차트(자료대신증권)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9.11포인트(0.21%) 내려간 4276.9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31.62포인트(0.48%) 오른 6654.20으로, 독일의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12포인트(0.02%) 올라간 8867.22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 美 9월 기존주택 판매 예상치 '하회' 미국의 지난 9월 기존 주택판매 건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는 지난 9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52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39만건과 전문가 예상치 530만건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 지난 8월의 548만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평균 주택 가격은 19만9200만달러로 집계돼 작년 ... 英런던 집값 '천정부지'..생애 첫 주택 구매자 곤란 영국의 수도 런던의 집값이 급격하게 올라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부동산 웹사이트 라이트무브(Rightmove)는 런던의 지난달 평균 주택가격이 50만파운드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런던의 지난달 주택 호가는 54만4232파운드(9억3426만원)까지 올라갔다. 전달의 49만3748파운드에 비하면 1... 전세거래 감소세..가격은 전세집 부족에 강세 전국 전세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만성적인 물량 부족으로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는 총 9만419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동월대비 1.5%, 전월대비 12.7% 감소했다. 수도권이 6만463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감소했고, 지방은 2만9567건으로 2.5% 줄었다. (자료제공국토부) 거래 ... "현실은 급변하는데"..숫자·통념에 갇힌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7일 최근 전세시장 동향을 분석해 비수기인 7~8월 전국 전셋값이 1.1% 상승하며 예년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성수기인 9월들어 예년 수준인 1.0% 이하로 떨어졌다는 통계 자료를 내 놓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세가격은 통상 봄·가을 이사철에 상승률이 높고 그 외 기간에는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보인다"며 지난 여름 이상 급등 현상이 발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