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中企금융, 부적절한 관행 근절돼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과정에서 아직도 꺾기, 보험상품 끼워팔기 등의 불공정행위가 이뤄진다는 지적이 있다"며 "금융감독원에서 철저히 감독해 부적절한 관행이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업은행 인천 남동공단 지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점검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은 사업체수의 99%, 종사... 금융위, 예쓰상호저축은행 영업 인가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예쓰상호저축은행의 영업을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예쓰상호저축은행은 부실상호저축은행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설립된 정리금융기관으로 예금보험공사가 전액 출자했다. 작년 12월 26일부터 영업정지중인 전북상호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받아 오는 6월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Copyright... 농협, 1000명 이상 인력 감축한다 농협중앙회가 간부직원을 1000명 이상 줄이고 팀장급 이상 급여를 10% 이상 감축하는 등 고강도 인력·임금 감축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1일 사무소장급 직원에 대해 2009년도부터 매년 400명 수준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해 2011년까지 1000명 이상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의 사무소장급 이상이 3000명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약 3분의1 이상이 2년 내 농협에서 ... 진동수 "위기극복 열쇠 은행들이 쥐고 있다"(상보)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현재 금융위기에 대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는 은행들이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진 위원장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사외이사 28명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기관 건전성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방안과 주요 개혁입법의 추진 배경 등을 설명했다.그는 "국내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은 외국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