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산업·타이어株 급락세 '제동'..살까 말까 금호산업(002990)과 금호타이어(073240)가 워크아웃을 개시함에 따라 향후 주가 향방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30원(0.5%) 오른 60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호타이어 역시 0.16% 올라 장을 마감했다. 증권업계는 두 업체 모두 전날의 하한가에서 벗어났지만 주가는 모두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금호산업 워크아웃 개시 금호산업(002990) 채권단이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 채권단은 6일 오전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75% 이상이 워크아웃 개시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채권 행사 유예기간인 3개월 동안 실사를 거쳐 금호산업(002990)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금호산업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대우건설(...  대우차판매, 워크아웃설..'下' 대우차판매(004550)가 워크아웃 소문이 확산되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1480원(14.9%) 떨어진 845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설이 나오며 내부 직원마저 보유 물량을 처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회사측에서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 中企 구조조정 속도 붙는다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1차 신용위험평가에 따라 C등급을 받은 77개업체 중 50곳에 대한 워크아웃이 시작됐다고 5일 밝혔다. 채권은행들은 이들 기업에 대해 모두 243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돈은 ▲ 출자전환 ▲ 신규여신 ▲ 장기대출전환 ▲ 이자감면 ▲ 만기연장 등에 사용된다. 또 지난 9월말 진행된 2차 신용위험평... 中企 2차 신용평가..퇴출 66곳 워크아웃 108곳 중소기업의 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66곳이 퇴출대상으로 선정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여신규모 30억원에서 500억원사이의 외감법인 1461개사를 대상으로 2차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C등급(워크아웃대상)이 108개, D등급(퇴출대상) 66개등 모두 174개사(11.9%)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결정됐다. 1차 신용위험평가(여신규모 50억원이상)와 비교하면 C등급은 31곳, D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