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세에게 '뽀뽀 사진' 요구한 30대 남성, 징역 확정 10세 아동에게 뽀뽀 사진을 보내라고 하고 결혼서약서를 작성하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남성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전경. (사... 오영훈·박상돈, 대법원 판결로 직책 유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인해 모두 직책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가 있던 오 지사는 벌금 90만원의 원심이 유지됐습니다. 공직선거법을 어겼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의 경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국제결혼 '사기'…혼인 무효·취소·이혼 어떻게? 국제결혼은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입니다. 단일민족을 강했던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국제결혼을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상대방을 소개받아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 해외 체류 중 연애를 해서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결혼은 유독 사기 결혼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국제결혼을 해서 한국에 입국한 ... '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기막힌 현실"…보궐선거는 10월16일(종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법 선고 후 "법원 결정은 따라야 마땅하다"면서도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 '세기의 이혼', 미리보는 대법원 쟁점 2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선고 결과가 나옵니다. 노 관장은 김 이사장에게 30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배우자입니다. 김 이사장은 최 회장의 동거인입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의 이혼하는 과정에 김 이사장의 책임이 상당하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