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바이오 종근당, 1분기 영업익 268억원...전년보다 11%↓ 종근당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0%, 28.1%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은 353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7억5400만원, 순이익은 250억97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기 대비 감소 폭은 더 컸습니다. 영업이익은 전기보다 무려 76.6%, 순이익은 71.2% 급... 제약바이오 M&A 훈풍 분다 최근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대어급 M&A 등장에 신사업 개척, 수익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는 의약품 유통 공룡기업인 지오영 인수에 나섰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블랙스톤과 지오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는데요. 인수 대상은 블랙스톤이 보유한 지오영 지주사 조선혜지와이홀딩스의 지분 71.... 한-EU,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5일(현지시간) 유럽 연합(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 규제기관인 EU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 및 유럽의약품청(EMA)과 한-EU 간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을 위한 비밀 유지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식약처와 DG SANTE, EMA는 비밀 유지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허가, 임상시험 승인 등 의약품 안전성·유효성·품... 1년 반 만에 37호 국산 신약 탄생, 다음 주자는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 20㎎이 국산 37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으며, 신약 개발 성공 제약사 반열에 올랐습니다. 제일약품이 창사 이래 신약 개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국내 신약 개발 시장에 분위기를 환기시켰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데요. 2022년 11... 현대바이오, p53 유전자 돌연변이 암 치료제 임상 실시 현대바이오(048410)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난치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p53 유전자 돌연변이는 거의 모든 암세포에서 발현되며, 특히 난소암, 자궁암, 식도암 등의 다양한 난치성 암의 원인이 됩니다. p53 유전자는 세포 DNA 손상을 감지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해 유전체의 수호자(g... [IB토마토](R&D 꼴지 탈출 넘버원)③정체성 잃어가는 일성아이에스, 숙박업이 미래될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명 변경까지 단행한 일성아이에스(구 일성신약(003120))가 제약사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신약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은 단 한개도 없으며, 연구개발 투자는 줄어가고 있다. 특히 일성아이에스는 신성장동력으로 관광숙박업을 꼽았지만, 실적 가시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사진일성아이에스) 유동성 자금 넘... 식약처,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정20밀리그램(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을 국내에서 개발한 37번째 신약으로 24일 허가했습니다. 이 약은 위벽 세포 내의 위산 분비 펌프(H+/K+ATPase)에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의약품이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의약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469억원, 영업이익은 221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1%, 15% 늘었습니다. 별도기준 매출은 13% 증가한 669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 감소한 2237억이었습니다. 회사 측은 "4공장의 매출 기여 확대로 매출은 늘었지만 공장 감가상각비 등 비... 부실 바이오기업 재무개선 '안갯속' 기술특례 상장으로 성장세가 기대됐지만, 잇따른 신약 임상 실패와 자금난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상장 폐지 위기까지 몰린 바이오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습니다. 2005년 기술특례로 증시에 입성한 헬릭스미스는 한때 코스닥 시가 총액 순위 2위 기업이었지만,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 임상 3상을 성공하지 못하면서 기업이 존폐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회사 지배구...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호텔롯데, 엔데믹 속 수익성 개선…빚 부담은 숙제 호텔롯데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화)으로 영업이익 전환을 이룬 가운데, 호텔·월드와 면세점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기간 악화된 재무부담은 호텔롯데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사진호텔롯데) 23일 NICE신용평가는 호텔롯데의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엔데믹에 따른 영업실적 회복 및 높은 재무부담 수준 등... 부광약품,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익 21억원 '흑자전환' 부광약품이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21억원,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연결 기준은 매출액은 344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부광약품 측은 "별도 기준 흑자 전환을 통해 연결 기준 전분기 157억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광약품은 올해 중반기에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 [IB토마토](Deal모니터)SK어드밴스드, 신용도 하향 속 500억원 자금 조달 에스케이어드밴스드가 총 5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섰다. 조달한 자금은 오는 9월과 12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에스케이어드밴스드의 신용등급이 최근 'A-'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석유화학업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저하되고 있어 수요예측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에스케이어드밴스드)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식의약 규제과학 생태계 구축 "시작은 혁신제품 인·허가 간소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을 식의약 미래선도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23일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과학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습니다. 총 3부로 이뤄진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은 협력, 현장에 이어 이... [IB토마토](Deal클립)SK케미칼, 수요예측 흥행…SK바사 상장 효과 SK케미칼(285130)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흥행했다. 기존 800억원 모집에서 1500억원까지 증액하면서 채무 상환 등에 사용한다. 주요 연결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상장하면서 SK케미칼의 재무안정성 개선에 영향을 미쳐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SK케미칼)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제14-1회차(2년물), 제14-2회차(...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FDA IND 신청 GC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