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책 > 정책일반 국민연금공단, 기금 관련 세무 업무협약 최초 체결 3대 공적 연금기관(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가 절세 기회 발굴을 통한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15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와 ‘세무업무 교류 및 협력 증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공적 연기금 간 세무 분야에서 다자간 업무협... 장마 후 수온 급상승…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비 장마 이후 급격한 수온 상승에 대한 양식어업인의 유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5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장마 영향권은 이번 주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서서히 벗어날 전망입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11일 서·남해 및 제주 연안의 21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도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 장마전선...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9월2일까지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지난 2020년 2월에 발사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환경위성인데요. 하나의 위성에 해양탑재체(GOCI-Ⅱ)와 환경탑재체(GEMS)를 동시에 탑재해 아시아 및 한반도 지역의 해양 및 환경감시, 대기·기후변화 관측업... 최저임금 1만원 시대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첫 1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1988년 최저임금제 도입 이후 37년 만에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렸는데요. 치솟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는 필연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특히 노동계가 처음으로 최저 시급 1만원을 요구한 지 9년 만에 금액 자체로 한 단계 높아졌다는 점에선 상징적... KDI와 온도차…정부 "내수 회복 조짐" 방점 정부가 "내수가 회복 조짐을 보여 경기 회복 흐름이 확대 중"이라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내수 회복 조짐'에 대한 언급은 지난 5월부터 3개월째인데요. 기존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판단으로부터 진일보한 모습입니다.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내수 회복세가 가시화되지 못하면서 경기 개선세가 다소 미약한 모습"이라고 평가한 것과는 온도차... 코레일, 라오스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 성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철도국 직원 5명을 포함한 공공사업교통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여했습니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코레일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가 진행한 한국철도의 △... 광양권역 해양폐기물 저감 '자원순환'에 고삐죈다 광양권역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공공집하장 신축과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해양환경공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여기동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예타 통과'…항만배후단지 개발도 '탄력'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항만배후단지(1-1단계 3구역, 1-2단계)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6년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1-2단계)' 3선석 준공예정에 따라 총 9선석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1단계 3구역, 1-2단계의 항만배후단지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인천신항은 컨...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1.7% 오른 1만3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1만원 문턱을 넘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자정을 넘겨 새벽 2시30분께 표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70원 높은 금액입니다. 최저임금이 1만원대를 기록하는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37... '인구의 날'이 기쁘지 않은 이유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았지만 기념의 날 환희보단 각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 관련 '제로섬 게임' 현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저출산·초고령화 여파로 한 쪽이 얻는 만큼, 다른 한쪽은 잃게 되는 분야별 양극화 현상은 극심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지자체 간 정주인구 늘리기 경쟁을 비롯해 생산활동인구 감소·연금수급자 급증, 노동중심이 아닌 이윤 극대화의 산업전환, 교육·병원... 내년 최저임금 노사 격차 '1330원'…간격 좁히기 '진통'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1차 수정안까지 제출했지만, 노동계는 10% 이상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동결에 준하는 방안을 주장하면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협상은 지난해보다 더 늦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노동계, 소상공인·자영... 국민 63.96% ‘공휴일 요일제 도입 찬성’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닌 요일제로 개편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63.96%는 이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로, 도입에 반대하는 응답자는 36.04%로 집계됐습니다. 공휴일 요일제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연휴 소비 ... 박상우 "최근 집값 상승, 일시적…주담대 개편 방안 마련" 최근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마용성)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적으로 발생한 일시적 등락"이라며 "이전 정부처럼 무지막지하게 몇 년씩 오르는 상황은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이 전세 불안의 촉매가 되지 않도록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박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 OECD, 한국 경제성장률 2.6% 유지…"통화정책 완화 필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5월 내놓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 것인데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2.6%에서 2.5%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한국 경제가 "일시적인 둔화 이후 성장을 재개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물가 둔화세에 맞춰 하반기 통화정책 완화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 동서발전, 협력사와 함께 '도전! 안전골든벨' 개최 한국동서발전이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안전골든벨 대회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산업안전분야 △공정안전분야 △재난·소방·보건·교육분야 3개로 나눠서 총 570명이 모...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