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책 > 정책일반 도로공사, 자율주행기업과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맞손 한국도로공사는 마스오토와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한, OECD 상품시장규제지수 20위…"로비스트 등록제 도입해야" 우리나라의 상품시장 규제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가 발표한 한국의 2023년 상품시장규제지수(PMR)는 1.35로 OECD 38개국 중 20위를 차지했습니다. 규제 강도로 줄을 세웠을 때 한국이 20번째로 약한 규제 수위를 갖고 있다는 뜻인데요. 상품시장 규제지수는 OECD... 박상우 "재건축 부담금, 8월부터 '68개 단지' 부과…가구당 평균 1억"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와 관련해 "오는 8월부터 부담금이 부과될 것으로 본다"며 "총 68개 단지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1억원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건축 부담금이 ... 가스공사, 집중 호우에 따른 천연가스 시설 긴급 점검 한국가스공사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합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0일 오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를 총괄 지휘했는데요. 이날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가스공사 전 사업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도... 첨단산업 치열한데…지역특화 클러스터 '난맥상'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신 성장동력의 두 마리 토끼를 위한 '지역 산업클러스터(산업집적단지)'가 분절적 지역·산업에 따른 기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첨단산업의 경우 집중 투자·역량 결집에 따른 시너지 발현 전략이 요구되나, 지역별 중복투자에 따른 자원 비효율적 활용이 저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 두 달째 10만명 밑돈 고용시장…청년 취업 '내리막길' 올해 6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9만명대에 그치면서 두 달 연속 10만명대를 밑돌았습니다. 기저효과와 폭염 등 일시적 요인도 있으나, 건설업 부진으로 고용이 줄고 자영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한창 일해야 할 20대와 40대에서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도 40개월 만에 증가 전화해 고용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웠습니... '독도' 언급 전무 지적…"독도 등 해양영토 확고히 수호" "독도를 포함한 해양영토를 확고히 수호하겠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임미애 민주당 의원은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2년 8월 새 정부 업무보고에 이어 2023?2024년 업무보고, 올해 민생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독도' 언급이 전무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 (NGF 2024) 장종태 "게임도 'K컬처'…'질병' 분류 논의 신중해야" 장종태 민주당 의원이 "우리나라의 게임은 K컬처로 자리 잡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질병코드' 분류에 대해선 좀 더 진지하고 신중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 축사에서 이 같이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게임을 '질병코드'로 분류하는 것에는 지속적인 ... (NGF 2024) 이기헌 "게임, 질병 아닌 증상들…치료 가능해" 이기헌 민주당 의원이 "게임에 대한 표현 대부분 질병 아닌 증상으로 치료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이 FKI타워에서 열린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 의원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 축사에서 이 같이 발... (NGF 2024)한지아 "게임과 건강, 균형있는 접근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지속하면서 우리 건강을 균형있게 잘 접근할 수 있는 정책적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게임 질병코드가 온다' 주제로 열린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NGF 2024)강유정 "게임, 문화·예술 중 하나…굉장히 중요한 미래 자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민주당 의원이 10일 "게임은 새로운 일종의, 문화·예술 중 하나라고 본다"면서 "굉장히 중요한 우리의 미래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게임 질병코드가 온다' 주제로 열린 '2024 뉴스토마토 게임포럼(NGF 2024)' 축사를 통해 "프랑스에서 '영화'는 국기다"며 "저는 게임이 우리의 국기가 될 수 있다고 ... (정년60세 그늘)①실질 퇴직 49.3세…믿었던 정년의 '배신'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법정 정년을 60세로 연장했지만, 실제 퇴직 연령은 49.3세로 10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년을 60세로 법제화한 지 10년이 지나도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셈인데요.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오히려 정년퇴직자보다 조기퇴직자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법제화 이후 고령자 고용 측면에서 양적으로는 개선됐지... (정년60세 그늘)②법정정년·연금수급 '불일치'…OECD 중 '유일' 법정 정년과 연금 수급 불일치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두 가지 모두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정 정년과 연금 수급 불일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한데요. 현행 제도를 유지하게 되면 2~3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데, 그럴 경우 노인빈곤 등의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정년 후에도 연금 못받아…예고... (정년60세 그늘)③(전문가진단)"연공서열제부터 타파…'세대 갈등' 최대 난관" 합계출산율이 1명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생산인구가 부족해질 것이란 전망은 이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줄어드는 생산가능 인구에 따라 만 60세 이상의 고령 근로자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고령자 계속고용에 대한 논의는 줄곧 있었지만, 제자리걸음에 불과했습니다.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 때문에 세대 간의 갈등 요소로도 ... 내년 최저임금 1만2600원 대 동결…노사 줄다리기 시작 최저임금위원회가 9일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처음 제시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2600원을 내놓았고, 경영계는 9860원으로 동결을 요구했습니다. 최임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회의를 열고 최초 임금안을 제시했는데요. 노동계 요구액은 올해 최저임금 대비 27.8% 많은 액수고, 경영계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동결을 요구했습니다. 노동계는 계속된 고물...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