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책 > 정책일반 중동발 전운…유류세 인하 연장·해상 공급망 강화 예기치 못한 중동 사태로 기름값 상승 압력이 가중되자,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 원유 등 전략물자를 장기 운송하는 우수 선·화주에 대해서는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과 국적선사 지원을 통한 해상 공급망 강화에도 나섭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민생... 중동 확전 위기…한국경제 '시계 제로'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으로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되면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심각한 후폭풍이 우려됩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악재에 중동발 '오일쇼크' 불안감까지 가중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는 등 모처럼의 훈풍에 찬 물을 끼얹을까 염려도 커졌습니다. 아직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진 않... (부음)김형관(한국전력 홍보처 차장) 씨 별세 △김형관(한국전력 홍보처 차장) 씨 별세, 박슬기 씨 남편상 - 일시 : 2024년 4월 14일 오후 6시- 빈소 :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403호- 발인 : 4월 16일 오전- 장지 : 광주영락공원- 연락처 : 062-606-4000 인구감소지역 4억 이하 '세컨드홈'…1가구1주택 '종부세 감면' 수도권 등의 1주택 보유자가 인구감소 지역의 주택(4억원 이하)을 구입할 경우 1가구1주택의 세제 혜택(종합부동산세 등)을 주기로 했습니다. 별장처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두 번째 집, 이른바 '세컨드 홈(Second Home)' 정책으로 불립니다. 인구감소 지역에는 소규모 관광단지를 도입하고 정주 인구를 늘리는 방안으로 외국인 노동력을 활용합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비상 ... "'자동차 친환경 성능' 국제 기준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4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자동차 국제기준제정 기구(WP.29) 산하 전문가 기술 그룹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WP.29는 자동차 국제기군 제·개정을 위한 국제연합(UN)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기구입니다. 이번 전문가 기술 그룹 회의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의 자동차 소관 부처 소속 공무원과 세계 자동차산업협회, 세계 자동... 불붙은 '중동 화약고'…공급망·수출 등 매일 '비상 대응' 가동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등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자, 우리 정부도 '비상 대응반'을 상시 가동합니다다. 에너지·공급망·수출 타격을 비롯해 금융시장 충격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새벽 이란의 이스라엘공습에 따라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여는 등 중동사태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 "판매장려금 안주고 매출 페널티"…대리점 울린 한샘·퍼시스·에넥스 대리점에게 주기로 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은 가구 업체 한샘·퍼시스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특히 한샘은 멤버십 포인트 제공을 이유로 소비자판매가격의 경영정보를 요구했습니다. 또 판매목표를 할당한 에넥스의 경우는 27개 대리점에 '매출 페널티'를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샘·퍼시스·에넥스의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 시민대표 토론 ‘연금 개혁’…윤석열표 ‘불투명’ 국민연금 개혁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후 단일안을 예고하고 있지만 윤석열표 '연금 개혁안' 처리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오는 21일까지 시민 500명이 직접 참가하는 숙의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회 처리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14일 정부, 연금특위 공론화위 등에 따르면 시민대표단 500명이 직접 참가하는 숙의토론회는 오는 21일 마지막 토론회 이후 22일 ... 한국폴리텍대, 반도체 등 15개 계열 교수 100명 채용 한국폴리텍대학은 반도체 등 15개 계열 교수 10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폴리텍대가 초빙 교수 채용 규모를 100명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채용 규모는 퇴직 예정 교원과 학과 신설·개편에 따른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통·첨단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교원 수급이 이뤄집니다. 폴리텍대는 인력 양성이 시급하고 중요한 반도체·이차... 체불임금 익명제보 실시했더니…101억원 체불 드러나 고용당국이 익명 제보를 통해 체불임금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31곳에서 101억원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임금체불 기획감독' 결과에 따르면, 총 31곳에서 101억원(1845명)의 임금체불이 적발됐습니다. 세부적으론 임금 88억원, 연장수당 7억원, 연차휴가미사용수당 1억원, 퇴직(연)금 4억원을 체불했습니다. 이번 임금체불 기획감독은 지난... 능력개발교육원, '신중년 교직훈련과정' 신청자 내달 중 모집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은 5월 중 '신중년 교직훈련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중년 교직훈련과정'은 능력개발교육원이 지난 2019년부터 고숙련 기술자의 경력개발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습니다. 40대 이후 신중년 세대가 직업훈련교사 자격을 얻도록 지원하는 특화교육입니다. 그동안 능력개발교육원은 5년간 약 2500명을 직업능력개발훈... 기대감 커지는 '2분기 제조업'…공급망 불안도 커져 정보통신기술(ICT)·소재부문·중소업체 중심으로 부진을 지속한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와 달리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황·매출 전망 지수가 2022년 2분기 전망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 국면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외 공급망 불안'도 가중되고 있어 제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조업들은 현 경영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 (전문가 진단)총리 사의·복지부 침묵…"의정 대화·화합 절실" 4·10 총선 이후 국민의힘이 완패하고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밀어붙이기가 갈림길을 맞았습니다. 의대 증원은 이미 확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총선 여부와 관련 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과 정책 기조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는 예측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복귀 여부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 서부발전, 고용부 안전활동 평가 'A등급' 한국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합니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 넉달째 소비둔화·건설부진 진단…물가 둔화세 주춤 정부가 넉 달 연속으로 ‘소비 둔화, 건설 부진’을 표명했습니다. 최근 물가와 관련해서는 두 달 연속으로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24년 4월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흐름과 높은 수준의 고용률이 이어지고 있으나 재화소비...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