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정치일반 이재명·조국, 만찬 회동…"자주 만나 대화하기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하고, 앞으로 수시로 의제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약 2시간30분 간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우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이 배석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 북 "미국 새 제재, 힘 상향 조정 기회…강력한 실제 행동 취할 것" 북한 외무성의 김은철 미국 담당 부상(차관)은 25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 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철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결의 이행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유임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유임됐습니다. 국방부는 25일 육군 소장 7명을 중장으로, 육·해·공군 준장 총 16명을 소장으로 진급시키는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중장 이하 장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사령관은 오는 12월까지 해병대... 더민주연합, 진보당·새진보 당선인 4명 제명…김남국 민주당 복당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5일 당원 4명을 제명했습니다. 이로써 정혜경·전종덕 당선인은 진보당으로, 용혜인·한창민 당선인은 새진보연합으로 되돌아가게 됐습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서 합당 반대 의견을 제시한 4명의 당원에 대... 쓴소리 이어진 국힘 토론회…"대통령 이미지 망해, 당과 반대로해 당선" 국민의힘 총선 참패 분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미지가 완전히 망했다", "당이 하는 것과 반대로 해 당선됐다", "수도권을 포기한 정당" 등의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첫 토론회였습니다.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다가 ...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2.2% 넘을 것…민간 주도 역동적 성장" 대통령실이 25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인 2.2%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1분기 우리 경제는 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 기간...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정치 원로들과 헌법학 교수들은 입을 모아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승자 독점의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분권형 개헌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권력 분산에 대한 제도적 개선 없이는 대통령과 국회의 대립이 반복돼 생산적인 정치를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본지는 25일 정치 원로들과 헌법학 교수들에게 개헌의 당위성과 대통...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또다시 개헌이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에선 강경 일변도인 개혁 의장보다는 협치를 기반으로 한 '개헌 의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역대 정부와 국회에서 모두 개헌을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이 됐던 경험이 있는데요. 국회의장에 도전장을 낸 인물들이 모두 개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87년 체제 한계 '극명' "87년 체제를 타파하자." 올해로 37년째를 맞는 87년 헌법의 옷을 벗고 제7공화국 개헌으로 나아가자는 당위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4·10 총선을 거치면서 헌법 개정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9차 현행 헌법은 민주항쟁을 씨앗 삼아 맺은 열매이지만, 37년을 지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민주공화 헌정을 달성하기 어려...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만장일치 선출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의 첫 번째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25일 선출했습니다. 25일 조국혁신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참석한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습니다.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 (오피니언)줄탁동시, 올해가 바로 그 때! 시중(時中)은 정치의 요체입니다. 時tech를 잘못하여 실기하고 기득권자가 파고들 틈을 내준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1987년 6월 대항쟁은 미완이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직선제 헌법개정' 이라는 매우 소중한 성과물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뒤 2016년 촛불대항쟁은 6월 항쟁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연인원 2000만명의 국민이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이스라엘, 라파 공격 임박…"필요한 모든 준비 마쳤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파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도시입니다. 2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재 라파 공격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정부 승인이 떨어지면 즉각 작전에 착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 민주, 오늘부터 원내대표 후보 등록 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한 사람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 참석해 소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달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여연,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 개최…"선거 과정 성찰"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에 나섭니다. 당 기구 차원의 총선 관련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당 지도부,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 김종혁... (시론)‘캠페인 관점’에서 한동훈을 평가하면? 4.10 총선이 끝났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었다. 민주당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을 얻었다. 국민의힘은 왜 이리도 처참하게 패배했을까? 뉴스토마토는 4월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총선패배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국민들의 68.0%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10.0%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