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정치일반 홍준표 "깜 안되는 한동훈, 셀카만 찍다 당 말아 먹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깜(냥)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먹었고 더 깜(냥)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 이재명, 총선 당선인들과 현충원 참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2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합니다. 참배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4·10 총선 지역구 당선인들이 동행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 막 내린 한동훈 체제…국힘, 차기 지도부 정비 착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2대 총선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국민의힘도 새 지도부 정비에 돌입합니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헌·당규에 따라 전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을 대신해 윤재옥 원내대표가 권한 대행을 맡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까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에 머물렀는데요. 이날부터 공식 외부 일정 없이 전당대회와 차기 지도부 구성 등 당 수습 ... (시론)22대 국회에 바란다 - 에너지 정책 한 달 동안의 총선 레이스가 끝났다. 각 당의 심판론이 충돌했고, 민심은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여당과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표출되었다. 5월30일부터 시작될 22대 국회는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 에너지 물가 관리, 에너지 전환 지원 등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향후 4년 동안 특히 어떤 에너지 이슈들을 국회 차원에서 신경 써... 윤석열정부 '한일중'은 그대로 쓰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1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PEC 세션 I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및 업무 오찬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중일 정상회의가 5월 말쯤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 외교부 당국자가 논의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한 데 이어 한중일 정부가 다음 달 26~27... 이준석, 원내 입성…이낙연·심상정 '퇴장' 조국혁신당을 제외한 제3지대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정권 심판'이란 거센 바람 앞에 '거대 양당 심판'은 설 자리가 없었는데요. 이낙연·심상정 등 각 당을 상징하는 인물마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준석(화성을) 후보의 원내 입성 덕에 개혁신당만 가까스로 체면을 살렸습니다. 왼쪽부터 이준석(화성을) 개혁신당 후보, 이낙연(광산을) 새로운미래 후보, 심상정(고양갑) 녹색정의당 후보.... 동서 지역구도 벽 여전했다 한반도 지도 위 동쪽 영남 지역이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반대로 서쪽 호남 지역은 전체가 파란빛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영남과 호남 지역 판세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25석, 민주당은 광주·전라 28석을 싹쓸이했습니다.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에서 일부 지역은 민주당과 진보당 등 일부 야당 후보들이 승전보를... '무소불위' 민주당…자만 땐 '이재명'도 심판 민주당이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단독 과반' 정당의 지위를 얻었습니다. 특히 여당으로 치렀던 지난 총선과 달리 이번에는 제1야당의 위치에서 일궈낸 결과라 더 의미가 깊습니다.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압도적 승리를 함에 따라 민주당의 국회 장악력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민주당을 압도적 다수당으로 만들어준 민심을 읽어야 한다"고 조... 여소야대 갇힌 첫 대통령…마이웨이 대 전면쇄신 '갈림길'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4·10 총선 참패로 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국정 장악력에 치명타를 입게 됐습니다. 특히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에 갇힌 최초 대통령이라는 오명은 물론 남은 3년간 거대 야당의 압박을 견뎌야 할 상황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전면 쇄신이냐, 마이웨이냐'의 갈림길에 선 윤 대통령이 최대 위기를 맞은 셈입니다. 한덕수·이관섭 등 사... 범야 192대 국힘 108…윤 대통령 '사면초가' 민심의 회초리는 매서웠습니다. 거센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국정기조를 다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이 범야권 192석으로 표출됐습니다. 민주당은 단독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범야권의 압도적 승리입니다. 반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가까스로 개헌·탄핵 저지선(108석)을 지켰지만, 총선 3연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 조국혁신당 돌풍 현실로…3당 발돋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결과 '신생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24.25%의 득표로 비례대표 12석을 확보, 선거운동 기간 돌풍을 입증했습니다. 전체 의석으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원내 3당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정권교체 기폭제 역할을 한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때리기에 나서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습니다. '12명 당선자' 배출…캐스팅보트 쥔 ... 국민 64.24% "선관위 대파 반입 금지 지침, 부적절"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대파 세일 발언' 논란으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최근 대파를 정치적 상징물로 간주, 사전투표소에 반입 금지를 지시한 것에 대해 국민 64.24%가 "부적절한 지침"이라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대파... 오영환 "선택과 도전 틀리지 않았다…새로운 정치 보일 것" 새로운미래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지역구 의석 1석 확보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최소 1~2석은 얻을 것으로 기대됐던 비례대표 투표에서 예상에 못 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인데요. 그럼에도 새로운미래는 "새로운 정치를 국민께 보여드리겠다"는 초심을 재차 다지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습니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 미일, 국방·안보 협력 합의…일 '전수방위' 벗어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중국 견제를 고리로 양국 군대의 상호운영성을 강화하는 국방·안보 분야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일본이 방어적 안보정책을 벗어나 필요시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의 전환에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에서 "미일동맹은 인도 ·태평양과 세계 평화... 윤 대통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한덕수·이관섭 등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이11일 4·10 총선에서 여권이 참패한 데 대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통령실 참모진인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 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