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국회 한 달간 6908km 누빈 이재명…마지막까지 '한 표' 호소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한 달간 6908㎞(직선거리 기준)를 누비며 정권심판을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 비서실은 10일 오전 이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선거 30일 전인 3월11일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 4월9일까지 이 대표는 전국 방방곡곡 '4·10 심판로드' 6908km를 누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1일 총선 판세를 좌우하는 충청권을 방문한... 막판까지 불붙은 정권심판론…이명박 "정치, 한국 수준에 안 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투표에 참여한 뒤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 강남 사옥 지하 1층에 있는 투표소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분야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갔는데 이 정치 분야는 너무 이념적이... 탈진한 한동훈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끝까지 '투표 독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새벽 소속 후보 전원에게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비상 요청’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우리의 많은 지지자들께서 이미 사전투표로 결집했다. 이제는 본투표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선택의 날' 밝았다…운명대 선 '윤 대통령'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가 10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선이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만큼, 어느 쪽이 제1당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을 포함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진... 여야, 최후의 총력전…'한 표라도 더' 지지 호소(종합) 여야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자, 총선 전날인 9일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한 표라도 더 모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국민의힘·민주당·조국혁신당의 마지막 선거운동 장소는 각각 중구·용산구·종로구로 서울 도심 지역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진 200석",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투표 용지는 옐로 카드"라고 하며 서로 ... 민주, 용산서 마지막 선거운동…이재명 "옐로카드로 정신 들게 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식선거운동 종료일인 9일 마지막 유세에서 "레드카드는 이르겠지만 최소한 옐로카드로 윤석열정권의 정신이 번쩍 들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총력유세'에서 "내일 우리가 받아들 투표용지는 바로 옐로 카드 경고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용산구... 한동훈 "정부 부족한 점 보완할 것…12시간 동안 나라 구해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정부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제가 보완하겠다”라며 자세를 낮췄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정치를 한) 100일 동안 여러분이 지적하시면, 내가 그것을 어떻게든 소통하고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나.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 이재명 "50~60곳 박빙"…투표 독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9일 '대장동 재판' 휴정 중에 "박빙 지역이 50~60곳에 이른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점심 휴정 시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부근 차량에서 유튜브 방송을 켜고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몇십표차로 승부가 갈려버릴 곳이 너무 많은데 일일이 찾기보다는 그냥 전국 어디에 계시든 아는 분들 다 전화해주자"며 "미세한 차이... 한동훈 "이재명 법정 앞 눈물, 살려달라는 영업의 눈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대장동 재판 전 법원 앞에서 눈물을 흘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자기 살려달라는 영업의 눈물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앞 지원유세 현장에서 “그것에 속을 것인가. 우리는 나라를 지키고 싶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 (현장+)법정 출두 이재명 "새 역사 써달라"…지지자들 환호 "주권자들의 신성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국민 손으로 직접 써주길 바란다"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법정으로 들어가기 전 서관 입구 앞에선 그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는데요. 표심을 호소하는 그의 발언이 끝나자 숨죽이던 지지자들은 일제... 한동훈 "범죄자들이 나라 망치는데 지켜볼 것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첫 유세 일정으로 도봉을 찾아 “범죄자들이 나라를 망치는데 끝까지 두고 보실 것인가”라며 민주당을 직격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앞 지원유세 현장에서 “10~20년이 지난 후 우리 아이들과 모여서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나라가 나락에 빠질 수 있다”라며 ... '동작을 탈환' 나선 나경원…"한강벨트 지지율 반등 시작"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4·10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 판세에 대해 "저점을 찍고 올라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정말 일할 수 있게 국회 구성을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강벨트가 가장 최대의 승부처"라며 "한강벨트에서 조금 밀렸다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동훈 "딱 한 표 부족…뻔뻔한 야당 견제할 최소 의석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선거가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본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딱 ... 'D-1' 한동훈, 서울 격전지 지지 호소…청계광장서 마지막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격전지 14곳을 돌며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마지막 총력 유세는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을 거쳐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을 차례로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 총선 하루 앞으로…우리의 한 표가 역사다! '선택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앞서 치러진 재외선거 투표율과 사전투표율이 각각 62.8%, 3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은 70%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특히 '정권심판'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거세면서 '범야권 200석' 관측도 조심... 12345678910